2021년 3월 26일(금) 장성군 소방서와 국립고원 직원들과

그리고 백양사 사부대중이 다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모의 훈련에 앞서 오늘 훈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입니다.

30kg의 무게가 나가는 방화복과 장비를 착용한 소방관도 참석하였습니다.

소방훈련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연기를 피워 소방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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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을 울리며 달려 온 소방차에서

소화기를 펼쳐 초기 화재진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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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화재로 발생하기 전에 고압분사기로 화마를 재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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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

갈고리와 삽을 이용한 잔불 진압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다 함께 소방훈련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추억으로 남겼습니다.

불교 문화유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자산이라고 하여도 될만큼

귀하고 소중한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재에 의한 화재로 이 귀중한 문화유산을 소실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소방훈련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