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록 연의/ 5-18.노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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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양사 작성일21-07-23 05:37 조회1,053회 댓글0건본문
서옹스님의 [ 임제록 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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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行錄(행록)
노파를 만나다
임제스님이
봉림(鳳林)스님 있는 곳에 가다가
도중에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가 물었다.
“어디에 가십니까?”
임제스님은 말했다.
“봉림(鳳林)에 가오.”
할머니가 말했다.
“마침 봉림(鳳林)스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임제스님은 말했다.
“어디 가셨소?”
이 할머니는 바로 걸어갔다.
이에 임제 스님을 할머니를 불렀다.
할머니가 머리를 돌리니
임제스님은 바로 걸어갔다.
< 착어(着語) >
戱海獰龍이요 摩霄俊鶻이로다.
바다를 희롱하는 사나운 용이요,
하늘을 가는 뛰어나게 빠른 매로다.
※※※ 주 ※※※※※※※※※※
1)봉림(鳳林) : 전기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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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錄(행록)
往鳳林(왕봉림)타가
路逢一婆(노봉일파)하니
婆問(파문),
甚處去(삼처거)오?
師云(사운),
鳳林去(봉림거)니라.
婆云(파운),
恰値鳳林不在(흡치봉림부재)로다.
師云(사운),
甚處去(삼처거)오?
婆便行(파변행)이라.
師乃喚婆(사내환파)하니
婆回頭(파회두)어늘
師便打(사변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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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行錄(행록)
노파를 만나다
임제스님이
봉림(鳳林)스님 있는 곳에 가다가
도중에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가 물었다.
“어디에 가십니까?”
임제스님은 말했다.
“봉림(鳳林)에 가오.”
할머니가 말했다.
“마침 봉림(鳳林)스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임제스님은 말했다.
“어디 가셨소?”
이 할머니는 바로 걸어갔다.
이에 임제 스님을 할머니를 불렀다.
할머니가 머리를 돌리니
임제스님은 바로 걸어갔다.
< 착어(着語) >
戱海獰龍이요 摩霄俊鶻이로다.
바다를 희롱하는 사나운 용이요,
하늘을 가는 뛰어나게 빠른 매로다.
※※※ 주 ※※※※※※※※※※
1)봉림(鳳林) : 전기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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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錄(행록)
往鳳林(왕봉림)타가
路逢一婆(노봉일파)하니
婆問(파문),
甚處去(삼처거)오?
師云(사운),
鳳林去(봉림거)니라.
婆云(파운),
恰値鳳林不在(흡치봉림부재)로다.
師云(사운),
甚處去(삼처거)오?
婆便行(파변행)이라.
師乃喚婆(사내환파)하니
婆回頭(파회두)어늘
師便打(사변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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